규방공예 작품전 내달 1일까지 경산시민회관

방문객이 전시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전통생활문화연구회는 내달 1일까지 경산시민회관에서 규방공예작품전을 열고 천연염색 원단으로 만든 모시 조각보, 모시 쌈솔 등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민족의 문화에 스토리가 있는 전통문화 상품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농촌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관련분야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