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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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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환담

입력
2016.09.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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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옥서 기술협력 등 논의

이재용(왼쪽에서 두 번째)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찾은 마르크 뤼터(맨 오른쪽) 네덜란드 총리를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왼쪽에서 두 번째)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찾은 마르크 뤼터(맨 오른쪽) 네덜란드 총리를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방한 중인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뤼터 총리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뤼터 총리는 27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네덜란드 경제사절단 80여명과 함께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찾았다. 이 부회장은 42층 집무실에서 뤼터 총리와 30분간 비공개로 환담을 나눴다. 두 사람은 기술협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뤼터 총리는 이 부회장의 안내로 1층에 있는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갤럭시노트7, 슈퍼초고화질(SUHD) TV 등 삼성전자의 첨단 제품들을 둘러봤다. 이 부회장은 영어로 신기술을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통해 서유럽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럽 중동부는 슬로바키아 물류센터가 담당한다. 이 부회장은 2014년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때도 신라호텔 영빈관의 삼성전자 전시관 안내를 맡았었다. 허정헌 기자 xscop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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