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장ㆍ차관과 전국 지자체 부단체장들 모두 한 자리 모여
행정자치부 장ㆍ차관과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부단체장들이 27일 ‘국정철학 공유ㆍ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중앙과 지방간 상생 협력을 점검했다.
지진 피해로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북 경주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정부는 그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공공ㆍ금융ㆍ노동ㆍ교육분야 구조개혁의 성과를 설명하고,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지방공무원의 법령 준수를 강조했다.
이밖에 최근 불거진 국내 지진발생 상황변화와 관련해서도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자체의 각종 행사와 초중고교 수학여행지로 안심하고 경주에 방문해달라고 각 지자체에 호소하기도 했다.
이태무기자 abcdef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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