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티(맨 왼쪽)/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아르파드 발로티와 전광인의 득점포를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전력은 26일 충북 청주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 KOVO(한국배구연맹)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18)으로 꺾었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바로티가 21득점으로 분전했다. 전광인도 13득점을 보탰으며 서재덕은 11득점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의 외국인선수 아르투르 우드리스는 10득점으로 꽁꽁 묶였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17-25 26-24 25-15 31-29)로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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