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온 동물병원과 쇼핑몰을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업체 디비에스는 원료의 80%를 육류 단백질로 채운 반려견, 반려묘용 사료 브랜드 ‘웰츠’(welatz)를 론칭했다.
육류 단백질 함량이 높아 기호성과 소화율은 높인 반면 부산물과 인공 첨가물, 보존제는 사용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밀 보리 옥수수 등 곡물을 사용하지 않아 곡물로 인한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고, 비타민 C와 E, 로즈마리 추출물, 오메가3 등 반려동물의 건강유지를 위한 원료를 넣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품의 산화 방지를 위해 포장도 차별화해 지퍼백을 활용한 소포장 마다 산소흡수제를 넣었다.
디비에스는 사료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23일까지 모든 웰츠 사료 구매고객에는 300g 소포장 웰츠 사료를 준다. 또 웰츠 홈페이지(www.wealtz.co.kr)를 통해 무료 샘플 신청도 받는다. 제품은 2.1㎏과 6㎏ 단위로 반려견용 강아지, 성견, 노령견과 반려묘용 새끼, 성묘, 전연령용 총 6종이다. 가격은 2.1㎏은 2만8,000원~2만9,000원대, 6㎏은 6만~6만2,000원대다. 이리온몰(www.irionmall.co.kr)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몰과 이리온 지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고은경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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