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생명은 26일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기 성남의 산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패밀리 헬스 데이’(사진) 행사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세계 배드민턴 연맹(BWF)의 월드 슈퍼시리즈 타이틀 스폰서다. BWF 월드 슈퍼시리즈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페이스북 사전 행사를 통해 선발된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하는 배드민턴 교실, 부모와 자녀가 조를 이뤄 진행하는 배드민턴 단체전 경기 등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드니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동수 선수를 비롯해 김지현, 최민호 하태권 등 국가대표 코치진이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배드민턴 기술을 직접 가르쳐주고 경기 경험 등을 이야기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한 가족들에게 건강한 삶의 의미를 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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