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현수, 52일 만에 터진 시즌 5호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현수, 52일 만에 터진 시즌 5호포

입력
2016.09.26 08:24
0 0

▲ 김현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볼티모어 김현수(28)가 52일 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현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시원한 대포가 터졌다. 김현수는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브레이든 시플리의 시속 147km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포물선을 그렸다. 지난달 5일 텍사스전 이후 52일 만에 터진 시즌 5번째 홈런이다.

김현수는 2-1로 앞선 4회말 2사 1루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7회말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애리조나가 좌투수 패트릭 코빈을 내자 볼티모어가 김현수 대신 대타를 내면서 김현수는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02가 됐고, 볼티모어는 2-1로 이겼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장타대결' 1R, 김세영 아닌 박성현이 웃었다

퓨처스 출전 불가 이대은, 경찰야구단 입대 포기

생애 첫 PO 진출한 김시우, 공동 4위 '산뜻한 출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