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전국 유일 성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서 개최한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처음으로 외국 문중이 참여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 대만 중화 강씨 문중 6명이 신천 강씨 문중 100여명과 함께 문중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대만 중화 강씨 문중의 참여는 신천 강씨 문중(대전종친회장 강일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대만 중화 강씨 문중은 지난해 4월 우리나라 신천 강씨 문중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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