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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리메이크로 달라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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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리메이크로 달라진 포인트 셋

입력
2016.09.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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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2003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1%의 어떤 것'이 리메이크됐다. 원작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25일 제작진은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1%의 어떤 것'은 요즘 시대에 맞는 신선한 설정들을 추가했다.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먼저 하석진이 연기하는 남주인공 이재인 캐릭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까칠함과 도도함으로 등장한다. 능글스러운 매력 역시 극의 킬링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엄격한 부모님 아래 진중하고 바른 중학교 국어선생님 김다현 캐릭터 전소민이 맡아, 아기자기한 옥탑방 자취라이프를 즐기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이재인과 김다현의 로맨스는 12세 등급에서 15세 버전으로 올라갔다. 간질간질하고 달달한 자면들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원작 소설에 충실한 로맨스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두 캐릭터뿐만 아니라 김다현의 절친인 정현진(임도윤)과 이재인 여동생 이수정(이해인) 캐릭터도 2016년 버전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정현진은 단아한 의사에서 화려한 모델 겸 편집숍 사장이 됐고 이수정은 한층 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그려졌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예의라곤 쌈 싸먹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과 똑 부러지면서도 러블리한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의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다.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가딘미디어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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