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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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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16.09.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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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진 피해가 난 경주시를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사진은 23일 경주 시내 모습으로 최근 교체한 것으로 보이는 짙은 색의 기와와 천막이 덮인 채 교체를 앞둔 파손된 기와들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지진 피해가 난 경주시를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사진은 23일 경주 시내 모습으로 최근 교체한 것으로 보이는 짙은 색의 기와와 천막이 덮인 채 교체를 앞둔 파손된 기와들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지진 피해가 난 경주시를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사진은 23일 23일 경주시 황남동 한옥마을 모습으로 최근 교체한 것으로 보이는 짙은 색의 기와와 천막이 덮인 채 교체를 앞둔 파손된 기와들이 보이고 있다. 한옥 밀집 지역인 황남동 일대 피해만 670건이 넘는다. 연합뉴스
정부가 지진 피해가 난 경주시를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사진은 23일 23일 경주시 황남동 한옥마을 모습으로 최근 교체한 것으로 보이는 짙은 색의 기와와 천막이 덮인 채 교체를 앞둔 파손된 기와들이 보이고 있다. 한옥 밀집 지역인 황남동 일대 피해만 670건이 넘는다. 연합뉴스
지진 피해가 난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23일 경주시 황남동 한옥마을 인근 기와집에서 작업자들이 지붕 위에 기와를 설치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지진 피해가 난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23일 경주시 황남동 한옥마을 인근 기와집에서 작업자들이 지붕 위에 기와를 설치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23일 경주 첨성대 모습. 첨성대는 지진으로 중심축에서 몸체가 2㎝ 더 기울어졌다. 문화재청이 지진 발생 전후 정밀계측 결과와 3D 스캔 입체영상 등을 분석해보니 첨성대가 구조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이후 경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과 여진으로 인해 피해를 본 문화재는 모두 97건으로 늘어났다.연합뉴스
23일 경주 첨성대 모습. 첨성대는 지진으로 중심축에서 몸체가 2㎝ 더 기울어졌다. 문화재청이 지진 발생 전후 정밀계측 결과와 3D 스캔 입체영상 등을 분석해보니 첨성대가 구조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이후 경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과 여진으로 인해 피해를 본 문화재는 모두 97건으로 늘어났다.연합뉴스
23일 경주 첨성대에서 관광객들이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경주에서 일어난 잇단 지진으로 수학여행단이 취소하면서 지역 관광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23일 경주 첨성대에서 관광객들이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경주에서 일어난 잇단 지진으로 수학여행단이 취소하면서 지역 관광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23일 오전 경북 경주시 중부동 주민센터에서 잇따른 지진에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 경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국립부곡병원에서 나온 의료진으로부터 심리상담 및 진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경북 경주시 중부동 주민센터에서 잇따른 지진에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 경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국립부곡병원에서 나온 의료진으로부터 심리상담 및 진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주시새마을협회 관계자들이 23일 오후 경북 경주시 노서동 대릉원 일원에서 줄다리기 줄을 만들고 있다. 협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2016 신라문화제 줄다리기 대회'를 대비해 줄을 제작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주시새마을협회 관계자들이 23일 오후 경북 경주시 노서동 대릉원 일원에서 줄다리기 줄을 만들고 있다. 협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2016 신라문화제 줄다리기 대회'를 대비해 줄을 제작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경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청직원들이 지진감지계로 실시간 여진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이날 모습이며 오른쪽은 규모 5.8 지진 발생 당일 감지계 모습. 경주에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여진이 한차례도 관측되지 않았다. 이는 12일 밤 관측 사상 최강의 규모 5.8 본진이 일어난 후 처음이다. 지난 12일 밤 경주 본진 이후 발생한 여진은 23일 오전 8시까지 모두 423차례로 규모별로 보면 1.5∼3.0이 406회로 가장 많고 3.0∼4.0 15회, 4.0∼5.0 2회다.연합뉴스
23일 오후 경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청직원들이 지진감지계로 실시간 여진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이날 모습이며 오른쪽은 규모 5.8 지진 발생 당일 감지계 모습. 경주에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여진이 한차례도 관측되지 않았다. 이는 12일 밤 관측 사상 최강의 규모 5.8 본진이 일어난 후 처음이다. 지난 12일 밤 경주 본진 이후 발생한 여진은 23일 오전 8시까지 모두 423차례로 규모별로 보면 1.5∼3.0이 406회로 가장 많고 3.0∼4.0 15회, 4.0∼5.0 2회다.연합뉴스
23일 오후 경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청직원들이 지진감지계로 실시간 여진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주에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여진이 한차례도 관측되지 않았다. 이는 12일 밤 관측 사상 최강의 규모 5.8 본진이 일어난 후 처음이다. 지난 12일 밤 경주 본진 이후 발생한 여진은 23일 오전 8시까지 모두 423차례로 규모별로 보면 1.5∼3.0이 406회로 가장 많고 3.0∼4.0 15회, 4.0∼5.0 2회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경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청직원들이 지진감지계로 실시간 여진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주에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여진이 한차례도 관측되지 않았다. 이는 12일 밤 관측 사상 최강의 규모 5.8 본진이 일어난 후 처음이다. 지난 12일 밤 경주 본진 이후 발생한 여진은 23일 오전 8시까지 모두 423차례로 규모별로 보면 1.5∼3.0이 406회로 가장 많고 3.0∼4.0 15회, 4.0∼5.0 2회다.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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