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성준이 여행지에서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기대했다.
23일 성준은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발리에서의 화보를 공개했다. 혼자서 떠나는 여행을 컨셉트로 자유롭고 편안한 타임옴므의 F/W룩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인터뷰에서 성준은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주인공 제시처럼 여행지에서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꿈꾼다고 털어놓았다. "여행은 사람을 로맨티스트로 만들어요. 여행을 하는 이들이라면 모두 그런 상상을 한 번쯤 하지 않을까요?"라며 비행기에 오를 때마다 옆자리에 누가 앉을지 궁금해 한다고 덧붙였다.
성준은 평소 혼자여행을 즐긴다며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보호 속에서 답답함을 느낄 때 훌쩍 떠난요. 여행의 목적이 일상의 버거운 짐을 버리는 온전한 휴식"이라며 "호텔 앞에 맛있는 레스토랑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최고의 여행지가 되죠"고 말했다.
성준의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에 수록됐다.
사진=싱글즈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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