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사운드는 무선 방송통신기기 및 IT 서비스가 융합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 기술을 연구ㆍ개발하는 기업이다. 에어사운드는 2010년 지능형 음향제어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사람의 음성을 효과적으로 집음할 수 있는 집음기 기술 및 이를 이용한 웨어러블 마이크로폰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현재 상용화 단계에 와 있다. 에어사운드는 또 한밭대학교, KAIST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기술의 고도화 작업과 신규 제품의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그 결과 웨어러블 마이크로폰과 IT 서비스가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기술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기술은 웨어러블 마이크로폰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영상과 음성을 수집, 무선 블루투스용 스피커로 출력하며 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자동으로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한다. 또 다양한 외부 환경 노이즈를 자동으로 제거해 정제된 음성이 저장되도록 구현했다. STT(Speech To Text) 기능을 통해 전세계 80개국 언어로 저장된 음성 데이터를 손쉽게 문자로 자동 변환하는 것도 특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