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알엠알(대표 박용선, www.hrmrmetals.com)은 연구 5년만에 ‘희유금속 탄탈륨’ 제품 국산화에 성공해 2015년 5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센터 내에 창업하게 된 집념의 창조혁신기업이다. 희유금속 탄탈륨 제품(Powder, Compound, Metal)은 전기전자, 우주항공, 방산무기, 초경공구, 의료기구 등 첨단 산업군의 핵심소재이지만 현실은 국내 수요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면서 희유금속산업 개념조차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HRMR은 첨단산업 핵심소재 국산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년간 고군분투한 끝에 동아프리카의 부룬디, 르완다 정부가 합법적 승인한 탄탈원광을 확보했다. 현재 전세계 3개국만 가지고 있는 Capacitor급 탄탈륨 분말 제련기술을 독자 개발해 올해 특허등록을 했다. HRMR의 탄탈륨 분말은 초기 벽돌 크기의 휴대전화기를 현재 스마트폰의 크기와 고성능으로 바꾸게 된 핵심 소재이다. 전기에너지 저장능력이 탁월해 휴대폰과 같이 소형화된 전자제품의 내부회로에 고용량 Ta Capacitor로 장착돼 일정 전압유지 조절 역할이 뛰어난 특성이 있어 경쟁력이 높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