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프로브(대표 신광일)는 육아맘들에게 질 높은 육아활동을 제공하고자 유아건강관리 플랫폼(붐케어)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즈프로브에서 목표로 하는 유아건강관리 플랫폼은 유아에 체온, 배변활동, 먹는 양, 수면시간 등 건강과 관련된 기본적인 정보를 센서를 통해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기록ㆍ분석해 질병 예방에 활용하는 헬스케어 ICT산업이다.
이즈프로브는 창업 1년만에 유아건강관리 플랫폼의 일환인 스마트체온계 상용화에 성공했다. 스마트체온계는 체온측정 후 스마트기기에 자동으로 기록ㆍ관리돼 신생아 또는 유아의 체온관리가 체계적으로 가능한 제품이다. 이즈프로브는 론칭 이후 수천대 이상을 판매해 창업기반을 다졌으며,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스마트체온계 업그레이드 버전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향후 스마트체온계는 단순 측정기기에서 벗어나 측정한 체온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이를 이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측정한 데이터는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지역, 연령, 계절별로 분류해 질병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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