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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 (9월 23일자)

입력
2016.09.2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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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쌀값 폭락을 항의하고 백남기 농민 물대포 사건 해결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진 뒤 볏단을 얹은 지게를 지고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주최 측 경찰 추산 4,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민들은 '정부의 밥쌀 수입이 쌀값 폭락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뉴스1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쌀값 폭락을 항의하고 백남기 농민 물대포 사건 해결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진 뒤 볏단을 얹은 지게를 지고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주최 측 경찰 추산 4,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민들은 '정부의 밥쌀 수입이 쌀값 폭락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뉴스1

1.農地 축소의 덫 ‘식량주권ㆍ난개발’

쌀 과잉 해소 대책ㆍ지역 개발 명목

40여년 만에 ‘절대 농지’ 수술대에

농축산물 수입 늘면 식량파동 노출

개발 압력에 투기 등 부작용 우려

“농지는 유지하고 휴경시키거나 순수 농지 외엔 농장 등 활용을”

올해도 쌀 大豊 35만톤 남아돌아… 공급과잉 악순환 고착화

수확량 410만~420만톤 예상

적정 수요보다 크게 웃돌아

재고 175만톤… 보관비 年5,500억

소비는 줄어들어 가격 매년 추락

농민 직불금 늘어나 정부도 부담

벼 대체작물 제배 확대 검토

해외원조 주려면 운송비가 보관비용의 8배 사료로 쓰자니 “쌀 가치 추락” 농민들 반대

고윤화(가운데) 기상청장이 2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경주 5.8 지진에 대한 정밀 분석 중간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수개월간 여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고윤화(가운데) 기상청장이 2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경주 5.8 지진에 대한 정밀 분석 중간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수개월간 여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지진 점차 남하… 다른 단층 지진날 수도”

기상청 “수개월간 4.0이하 여진 가능성”

정부, 경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활성단층 없다는 통설 뒤집혀… 수도권 대형지진 올 수도

[기상청 중간결과 발표]

전문가 “양산단층은 활성단층… 또 다른 지진의 전진일 수도”

“수도권에도 단층 존재 1518년 한양에서 지진 기록”

기상청, 조기경보 시간 단축

2018년 10초대 목표“경주 지진, 비슷한 규모 잇따라 발생… 특이한 군발 지진 가능성”

지질자원연구원 등 심포지엄

이기화 서울대 명예교수 지적

“전진ㆍ본진ㆍ여진 규정도 시급”

“국민 안전도 안보 靑 NSC서 다뤄야”

교육부의 스마트폰 앱 '학교생활 안전 매뉴얼'. '진동이 멈출 때까지 책상 밑으로 들어간다', '가방, 책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라'등 지진 대피 요령이 형식적이다. 스마트폰앱 캡쳐
교육부의 스마트폰 앱 '학교생활 안전 매뉴얼'. '진동이 멈출 때까지 책상 밑으로 들어간다', '가방, 책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라'등 지진 대피 요령이 형식적이다. 스마트폰앱 캡쳐

훈련은 시늉ㆍ교사도 처음… 허술한 지진교육

학교서 부랴부랴 교육 나섰지만

매뉴얼은 형식적 안내 그쳐 부실

교사도 대피훈련 경험 없어 난감

“정규수업에 실습교육 포함해야”

경북 경주 지역의 잇따른 지진으로 생수, 라면 등 비상식량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22일 오전 경주 시내 한 대형마트의 컵라면 진열대가 텅 비어 있다. 경주=연합뉴스
경북 경주 지역의 잇따른 지진으로 생수, 라면 등 비상식량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22일 오전 경주 시내 한 대형마트의 컵라면 진열대가 텅 비어 있다. 경주=연합뉴스

[황영식의 세상만사] ‘한국형 진도(震度)’가 급하다

3.담뱃세 인상, 외국계 회사 배만 불렸다

필립모리스ㆍBAT 코리아 등 제조사

재고 늘린 뒤 판매… 2000억 稅 탈루

2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경찰의 흑인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 참가자가 "쏘지말라(Don't Shoot)"고 쓴 손바닥을 들어보이고 있다. 샬럿=AFP 연합뉴스
2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경찰의 흑인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 참가자가 "쏘지말라(Don't Shoot)"고 쓴 손바닥을 들어보이고 있다. 샬럿=AFP 연합뉴스

4.“쏘지 말라” 분노한 목소리, 노스캐롤라이나 뒤덮다

경찰 총격에 흑인 잇따라 사망

격분한 시민들 거리 점령 나서

시위대 남성, 총격에 중상 입고

경찰관 16명은 돌 맞고 병원行

주정부 비상사태… 강경진압 돌입

클린턴ㆍ트럼프는 신중한 자세

5.5일 만에 뚝딱… 거래소 이사장 낙점 속도전

[정찬우 前 금융위 부위원장 선임]

현 정부 실세와 가까운 친박

“국감서 낙하산 논란 피하려 무리하게 서둘러” 지적나와

금융기관장 낙하산 신호탄 우려[지평선] 낙하산과 수첩인사

6.[초등 1,2학년 수학 어려워진다는데… 전문가가 권하는 학습법]“매실ㆍ계단 세어보기 등 실제 경험서 재미있는 얘깃거리 만들어 줘야”

사교육 통한 선행학습 의존

수업에 대한 호기심 잃게 돼

부모가 불안하다는 이유로

아이들 배울 기회 빼앗지 말아야

교사가 어려운 내용 쉽게 바꾸고

사수 조정 등 주도적으로 재구성

“교과서 개정 너무 우려 안 해도 돼”

서울시향 객원 수석지휘자로 내정된 티에리 피셔(왼쪽), 마르쿠스 슈텐츠. 서울시향 제공
서울시향 객원 수석지휘자로 내정된 티에리 피셔(왼쪽), 마르쿠스 슈텐츠. 서울시향 제공

7.정명훈 비운 자리, 수석객원 ‘투톱’이 메운다

서울시향, 피셔ㆍ슈텐츠 영입

예술감독 대신한 객원지휘자役

기량 향상ㆍ레퍼토리 확장 목적

내년부터 3년간 번갈아 지휘

공연 기획ㆍ행정 자문까지 담당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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