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보드(대표 이승희, www.shieldboard.com)는 불에 노출시 연소되지 않고 그대로 굳어버리는 열경화성의 장점을 가진 ‘준불연스티로폼 쉘보드’를 개발했다. 준불연스티로폼 쉘보드는 화재의 확산을 막아 대피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에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여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와 함께 기존 스티로폼의 단열성능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쉘보드는 준불연 기능을 만족시키면서 편리한 시공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작업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일반 스티로폼의 장점도 그대로 갖고 있어 단열재뿐 아니라 샌드위치 패널, 방화문 내장재, 패시브 하우스 자재로도 그 영역을 넘나들며 활용될 수 있다. 쉘보드는 기업은행으로부터 54억원의 기술금융 지원을 통해 올해 3,000평 부지에 1200평 공장을 설립해 단열재 시장을 목표로 양산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패널과 내장재 등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쉘보드는 올해 프랑스 및 몽골 경제사절단으로서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위상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인 Homedone과 MOU를 맺고 9월중 정식 계약을 맺는다. 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으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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