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대표 원중희, www.vicsway.com)는 무인기(드론)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로, 현재 산악지역에 특화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항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빅스는 국내 네비게이션 시스템 개발을 최초로 주도했던 핵심인력들과 항공전문가 등이 네비게이션 솔루션을 적용한 무인기 운항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2015년 12월 설립되자마자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삼성전자와 대구시가 공동조성한 C펀드 1억5천만원을 투자 받았다. 또한 정부에서도 지원금 4억3천만원을 추가로 받았다.
현재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대구 CCEI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 무인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빅스에서 개발중인 운항 시스템은 산악 공간정보, 저고도 기상 정보, 비행 공역 정보 등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내비게이션 탐색 기술과 항공 안전 기술을 합친 최적 경로 탐색 시스템과 무인기의 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이 결합된 드론 운항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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