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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기업] 하나금융그룹, 다문화ㆍ탈북 청소년 행복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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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기업] 하나금융그룹, 다문화ㆍ탈북 청소년 행복 지킴이

입력
2016.09.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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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진행된 제24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미술대회는 하나금융그룹이 진행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교육 지원활동이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지난 3일 진행된 제24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미술대회는 하나금융그룹이 진행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교육 지원활동이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하나인’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의 사회 통합과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원이 꼭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우선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희망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1993년부터 20년 넘게 이어온 대표적인 문화ㆍ교육 지원 행사로 꼽힌다.

다문화ㆍ탈북 청소년에 대한 지원도 맥을 같이 한다. 하나금융은 글로벌 다문화 사회 및 통일시대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매년 100명의 다문화ㆍ탈북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탈북 청년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멘토링 및 취업을 돕기 위한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실시해 3명을 은행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소외계층 지원에도 열심이다. 2011년부터 제작한 ‘행복상자’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하나금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손가정 아동, 노인, 다문화, 새터민 등 소외계층에게 학용품이나 생필품을 담은 상자를 직접 제작ㆍ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2005년 설립한 하나금융나눔재단을 통해 국내 대학 재학 외국인 유학생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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