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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인사 차별 없고 복리후생도 최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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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인사 차별 없고 복리후생도 최상급

입력
2016.09.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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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5층에 마련된 ‘창의소통 라운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 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5층에 마련된 ‘창의소통 라운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우수 인재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 복리후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을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자는 취지다.

에쓰오일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지원서류 작성 때 가족사항 등 차별 소지가 있는 일부 항목을 삭제했고, 학력과 신상 정보를 면접관에게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비정규직 비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위해 최근 경력직 채용 때 1년간의 계약 기간을 두던 관행을 없앴다.

에쓰오일은 인사평가, 승진 등에서 직급, 성별, 학력, 종교 등에 따른 차별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또 휴직으로 인한 인사상의 불이익을 없애 전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에쓰오일의 복리후생제도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직원들의 생활안정, 건강관리, 학자금 및 경조사, 개인연금, 개인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개인별 취향에 따라 복지 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복지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직원들이 개인 문제와 직무 스트레스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EAP 프로그램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EAP는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 관계 문제 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 자녀 양육, 부부ㆍ이성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리상담과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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