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손 안의 은행’을 목표로 운영 중인 모바일뱅킹 ‘써니뱅크’의 TV광고에 소녀시대 써니를 내세우며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시작한 이번 광고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서비스 소개에 주안점을 뒀다. 계좌번호를 몰라도 친구의 전화번호를 통해 자금이체(간편이체)를 하고, 스마트폰으로 차 구입자금을 대출하고(써니 마이카), 은행에 가지 않고도 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비대면 신규계좌개설)가 소개된다.
TV속 광고엔 써니뱅크 전속모델인 소녀시대 써니와 김흥국이 출연한다. 배경음악도 보니엠의 유명 팝송 ‘써니’(Sunny)를 채택했다. 이번 광고는 11월 말까지 TV, 극장, 인터넷에서 볼 수 있다.
강지원기자 styl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