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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와 김흥국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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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와 김흥국이 만났다”

입력
2016.09.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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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행 모바일뱅크 ‘써니뱅크’ TV광고 스토리보드. 신한은행 제공
한은행 모바일뱅크 ‘써니뱅크’ TV광고 스토리보드.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손 안의 은행’을 목표로 운영 중인 모바일뱅킹 ‘써니뱅크’의 TV광고에 소녀시대 써니를 내세우며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시작한 이번 광고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서비스 소개에 주안점을 뒀다. 계좌번호를 몰라도 친구의 전화번호를 통해 자금이체(간편이체)를 하고, 스마트폰으로 차 구입자금을 대출하고(써니 마이카), 은행에 가지 않고도 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비대면 신규계좌개설)가 소개된다.

TV속 광고엔 써니뱅크 전속모델인 소녀시대 써니와 김흥국이 출연한다. 배경음악도 보니엠의 유명 팝송 ‘써니’(Sunny)를 채택했다. 이번 광고는 11월 말까지 TV, 극장, 인터넷에서 볼 수 있다.

강지원기자 styl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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