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원로 화가 한영옥 개인전 ‘붓결, 종이결’ 내주 열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원로 화가 한영옥 개인전 ‘붓결, 종이결’ 내주 열려

입력
2016.09.22 19:17
0 0
한영옥 작가의 '솔뜨락 변주곡'(2015). 금호미술관 제공
한영옥 작가의 '솔뜨락 변주곡'(2015). 금호미술관 제공

원로 화가 한영옥(78)씨의 여덟 번째 개인전 ‘붓결, 종이결’이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한씨가 1991년 첫 개인전 이후 몰두해온 한지와 회화 콜라주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찢어진 한지 보풀의 물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그의 작품은 평면과 또 다른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씨는 1962년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국전 동양화 부문과 서양화 부문에 각각 입선했다. 미술교사로 30여 년 봉직한 한씨는 1991년 서울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이번 전시는 스페이스 이노에서의 개인전 이후 3년만이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