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 시청∼광화문에 3만1000㎡ 규모 거대 지하도시 생긴다
서울시청 주변에서 광화문 사이에 2025년께 3만1,000㎡ 규모 거대한 지하도시가 생기고 입체적 보행 환경이 조성된다. 시청역에서 광화문역 사이와 무교·다동 일대 지하가 연결되고 시청과 옛 국세청 별관, 프레스센터 등 5개 대형 건물을 통해 지상으로 이어진다. 종각역에서 광화문역, 시청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4.5㎞ 구간에도 끊김없는 지하 보행길이 생긴다.
■ 산업은행, 한진해운 하역자금 500억원 지원키로
산업은행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에 따른 물류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한다. 이로써 한진그룹과 전·현 대주주의 1,100억원 지원이 확정된 데 이어 한진해운의 하역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채권단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한진해운의 매출채권(추후 받을 화물 운송료)을 선순위담보로 잡아 최대 5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 지진특약 중단했던 손해보험사들, 판매 재개하기로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이후 관련 보험상품의 판매를 중단했던 손해보험사들이 비판 여론이 일자 이를 철회했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진 관련 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들은 이날 중단했던 지진보험 상품의 판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동부화재, 한화손보 등은 보험상품의 지진특약 중 일부에 대해 한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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