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현준/사진=KF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석현준(25)이 터키로 팀을 옮긴 뒤 첫 골을 신고했다.
<p align="left">석현준은 22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에서 열린 2016-2017 터키 프로축구 터키컵 2라운드 아르다한스포르와 경기에서 쐐기골을 넣으며 소속팀 트라브존스포르의 6-0 대승에 기여했다.
<p align="left">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석현준은 2-0으로 앞선 후반 13분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다.
<p align="left">여세를 몰아 석현준이 이틀 뒤 열릴 터키 수페르리그 5라운드 코니아스포르와 홈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컵 대회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으나 트라브존스는 리그 1승 3패로 18개 구단 중 13위에 랭크돼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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