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한예슬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1일 키이스트에 따르면 한예슬은 업계 관계자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지난 2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예슬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체불가 매력을 펼쳐왔다. 지난 3월 종영한 '마담 앙트완'에서는 명불허전 '로코퀸'의 위엄을 과시하는 동시에 능청스러운 현실 밀착형 연기와 가슴 짠한 모성애 연기까지 소화하며 한층 폭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을 얻었다. 또 패션-뷰티계의 명실상부한 '워너비 스타' 답게 화보 및 공식 석상에서의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연일 2030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는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왔다.
한예슬이 소속 재계약을 맺은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이현우, 소이현, 홍수현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키이스트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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