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호/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부상 선수 대신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를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일(한국시간)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다친 김무건(현대미포조선) 대신 뽑은 백승호가 카타르 도하로 와 합류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경기 출전이 가능한지 대회 조직위에 문의해놓은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19일 대회 1차전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를 한 끝에 5-6으로 졌다. 한국은 22일 우루과이, 25일 카타르와 풀리그를 벌인다. 29일에는 결승전과 3~4위전이 예정돼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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