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국민 MC 유재석과 엑소의 협업곡 '댄싱 킹(Dancing King)'이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댄싱 킹'은 중국 대표 음악 사이트 알리뮤직 산하의 샤미뮤직 일간 종합 차트에서 19~20일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MBC '무한도전'과 SM엔터테인먼트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된 이 곡은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 곡. 정열적인 삼바 리듬에 유재석과 엑소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뤘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춤추자는 노랫말이 신나는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댄싱 킹'은 엑소의 태국 방콕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돼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7일에는 '무한도전'을 통해 국내에도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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