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윤정수 김숙의 부부싸움에 김봉곤 훈장이 충격을 받았다.
20일 방송되는 JTBC '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 중인 윤정수-김숙, 허경환-오나미가 예절 교육을 위해 김봉곤 훈장의 서당을 찾았다. 네 사람은 자신이 배우자로서 얼마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경환은 "나는 오봉의 동반자"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정수와 김숙은 "지금 네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알고 있냐" "프러포즈 같다"고 말했다.
반면 윤정수와 김숙은 부부애를 돈독하게 할 시간에 거친 디스 랩을 주고 받아 김봉곤 훈장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봉곤 훈장은 "훈장 생활 28년 만에 이런 부부는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네 부부의 예절교육은 20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최고의 사랑'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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