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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30만 관중… FC서울, K리그 새로운 장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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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30만 관중… FC서울, K리그 새로운 장 열었다

입력
2016.09.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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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내부 모습/사진=FC서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K리그 클래식 명문 FC서울이 7년 연속 홈경기 30만 관중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30라운드 경기에 1만5,516명이 관중이 입장하면서 서울은 올 시즌 홈에서 치른 16경기의 누적 관중 수가 31만5,076명에 이르렀다. 지난 시즌 FC서울은 18번째 경기에서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보다는 빠른 페이스다.

구단은 2010년 54만 여명의 관중을 동원한 이래 7년 연속 홈경기 관중이 30만 명을 돌파했다. K리그에서 7년 연속 홈경기 관중 수가 30만 명을 넘은 것은 FC서울이 처음이다.

서울은 올 시즌 경기당 1만9,692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12개 클래식 구단 중 평균 관중 수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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