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김현수(28ㆍ볼티모어)가 안타 1개를 추가했다.
김현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보스턴과 홈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307에서 0.306으로 약간 떨어졌다.
김현수는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20승 투수인 우완 릭 포셀로를 상대해 유격수 뜬 공으로 잡혔다. 팀이 0-2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1-5로 끌려가고 있던 6회말 1사 후에는 포셀로의 시속 142㎞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뜬 공으로 잡혔다.
볼티모어는 2-5로 졌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한국스포츠경제, '야구와 행복'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