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이 가을 라운드 시즌을 맞아 젊은 여성 골퍼를 겨냥한 ‘북유럽 컬래버레이션 패턴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에 대해 와이드앵글 측은 “풀오버(스웨터), 베스트(조끼), 셔츠형 티셔츠 등으로 스웨덴 디자이너 부부 뱅크 앤 로타와 협업해 자연친화적 감성을 지향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잘 살리면서도 따뜻한 스타일을 강조한 게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와이드앵글의 신제품에는 북유럽의 대표 동물인 순록(혼디어)과 함께 지혜와 부를 상징하는 부엉이 패턴을 추가해 신비로운 느낌을 담았다. 또한 꽃, 나무, 별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조합해 세련되면서도 독창적인 분위기를 낸다.
‘부엉이 패턴’ 시리즈에 대해서는 “부엉이를 모티브 삼아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다양한 스타일로 살렸다”며 “모두 100% 울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따뜻하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다”고 와이드앵글 측은 소개했다.
콜라보 부엉이 ‘원 포인트 풀오버’는 그레이와 오렌지, ‘전체 패턴 풀오버’는 와인과 블랙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15만8,000원, 17만8,000원이다.
일교차 큰 날씨에 대비해 찬 바람 차단에 용이한 니트 베스트는 목 부분을 감싸는 형태로 디자인 되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콜라보 부엉이 ‘니트베스트’는 그린, 그레이, 머스타드 컬러로 선보이며, 가격은 13만8,000원이다.
와이드앵글 콜라보 ‘패턴 셔츠형 티셔츠’에 대해서는 “단조롭지 않은 디자인에 면과 저지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허리라인을 살려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 할 수 있어 필드뿐만 아니라 외출 등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코디 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라고 디자인을 강조했다. 가격은 12만8,000원부터 13만8,000원.
와이드앵글 측은 “가을 시즌을 맞아 여성 골퍼들의 라운드 실력과 세련된 스타일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했다”라며 “가볍고 편안한 소재로 착용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은은하면서도 따뜻한 컬러에 와이드앵글만의 독특한 패턴을 입혀 필드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눈길 끄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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