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사진=KLPG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권을 사실상 확보하고 돌아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여제 박성현(23·넵스)이 쉴 틈 없이 시즌 8승 사냥에 나선다.
<p align="left">박성현은 23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골프장(파72·6,527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 출전한다.
<p align="left">미래에셋대우 클래식은 지난해 박성현이 KLPGA 두 번째 정상에 오른 대회로 관심을 모은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생애 첫 타이틀 방어를 이룰지 흥미롭다.
<p align="left">시즌 8승 달성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다. 7승의 박성현은 2007년 신지애(28)가 세운 시즌 최다승 기록(9승) 경신을 노리고 있다.
최근 외국을 오가며 떨어질 대로 떨어진 체력을 얼마나 회복하느냐가 8승 달성의 최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한국스포츠경제, '야구와 행복'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