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정유미가 라디오DJ에 도전한다.
19일 정유미 소속사 스타캠프202에 따르면 평소 라디오DJ를 하고 싶어했던 정유미가 드디어 꿈을 이뤘다. 그동안 라디오 게스트로 활약했는데 이번엔 진행자로 나선다.
정유미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학창시절부터 즐겨 들었던 'FM데이트'의 DJ를 맡게 됐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더욱 뜻 깊다. 기분 좋은 떨림과 설렘으로 힘차게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격해 했다.
​이어 "비록 처음은 서툴겠지만, 청취자분들과 소통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지친 귀갓길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청취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정유미가 진행하는 'FM데이트'는 오는 26일 오후 8시 방송부터다.
사진=스타캠프202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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