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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만나' 유병재, 120만원짜리 '혼밥' 먹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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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만나' 유병재, 120만원짜리 '혼밥' 먹은 사연

입력
2016.09.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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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혼자 밥먹는 사람들, 일명 '혼밥족'을 위한 예능이 탄생했다.

20일 첫 방송되는 '8시에 만나'는 2MC 탁재훈, 정진운이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을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초대해 '혼밥'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방송인 유병재가 등장한다.

이날 유병재는 범상치 않은 패션으로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뉴로 배달음식을 택한 유병재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김통을 꺼내든다. 이어 음식이 도착하고서는 냄비를 들다가 노트북에 국물을 쏟는 대형 실수를 저지른다. 이에 탁재훈은 "오늘 저녁은 120만 원 나오겠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긴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다.

사진=올리브TV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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