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IBK기업은행은 전국 11만개 지역상권과 23개 세부업종에 대한 사업성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IBK 상권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3,800여개 행정동을 500m 단위로 세분화해 선택지역 시장동향, 고객 이용패턴, 유망업종, 유동인구 등 상권동향을 'IBK 지역상권 리포팅'으로 제공한다.
▲ IBK 지역상권 리포팅. 사진=IBK기업은행
또 미용서비스, 음·식료품소매, 커피·음료 등 23개 업종에 대해 지역별 예상매출, 동종업종 현황, 사업성 지표 등을 분석한 'IBK 세부상권 리포팅'도 함께 제공한다.
▲ IBK 세부상권 리포팅. 사진=IBK기업은행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NICE지니데이터와의 제휴로 출시됐다.
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상권 리포팅과 세부상권 리포팅 서비스를 모두 이용한 고객 200명에게 1만원권 SPC 모바일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출점전략, 마케팅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분석수요가 있는 업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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