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사진=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세계랭킹 3위로 뛰어올랐다.
전인지는 1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7.86점을 받아 지난주 7위에서 네계단 오른 3위에 위치했다. 전인지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며 한국여자골프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성현(23·넵스)도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박성현은 5.83점을 얻어 지난주 보다 2계단 상승한 10위에 포진했다.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9)가 1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를 지킨 가운데 지난주 5위였던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7위로 떨어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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