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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오늘도! 내일도! 이자리에 이전 불가!

입력
2016.09.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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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마지막날 18일 일요일 한 가족이 소녀상을 찾아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호형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 최근 '소녀상' 이전,철거 얘기로 시끌시끌하다.

지난 7일 라오스 한일정상회담서 아베 신조 총리의 소녀상 철거 요구가 일본 언론에 일제히 보도된 후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대한 언급을 안했다고 알려졌다.

▲ '소녀상' 지킴이 노숙농성 264일째 이호형 기자

9일엔 서울시 의회가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동상·기념비·조형물 관리 조례안' 개정안을 통과 소녀상 이전을 못하도록 법제도적 장치 마련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13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방문 위문했고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소녀상 철거는 절대 불가'를 강조했다.

▲ 한 시민이 갖다 놓은 '소녀상' 아래 송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호형 기자

한편 동아일보 14일자 황호택 논설주간의 칼럼 &lt;<a href="http://news.donga.com/3/all/20160914/80290803/1">북핵 위기와 '소녀상 이전'</a>&gt;에서 빈 협약 22조 2항의 내용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서 외교공관 100m 이내의 집회 시위를 제한'이 게재되자 일본 언론들은 동아일보가 소녀상 이전을 주장했다고 대서특필했다.

▲ 지나는 시민들은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노숙농성 대학생들과 할머니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남겼다. 이호형 기자

하지만 '소녀상' 지킴이 노숙농성(264일차) 대학생들은 18일 일요일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또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와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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