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스틴 포이리에와 마이클 존슨/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UFC 라이트급 7위에 올라있는 더스틴 포이리에(27·미국)가 10위 마이클 존슨(30·미국)과 한판승부를 앞두고 있다.
포이리에와 존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히달고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94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한다.
한때 코리언 좀비 정찬성에게 일격을 당한 바 있는 포이리에는 2014년 9월 코너 맥그리거에게 KO로 패한 뒤부터 페더급에서 라이트급으로 옮겨 4연승을 질주 중이다. 포이리에가 이날 존슨을 꺾고 5연승을 거두면 타이틀 도전권에 바짝 다가서며 체급 지각변동을 일으킬 다크호스로 우뚝 설 수 있다.
존슨은 4연승을 달리다 지난 경기에서 베닐 다리우시와 네이트 디아즈에게 잇따라 무릎을 꿇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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