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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인디 명곡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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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인디 명곡 되살린다

입력
2016.09.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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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씨스타,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인디 명곡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빈티지 박스 프로젝트(VINTAGE BOX PROJECT)'라는 이름으로 인디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스타쉽 아티스트들과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는 형태다. 브로콜리너마저, 가을방학, 스탠딩에그, 어쿠루브, 커피소년, 빌리어코스티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스타쉽 관계자는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 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상생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빈티지 박스 프로젝트는 이 달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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