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찬헌/사진=LG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5강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LG가 투수 정찬헌을 1군에 등록했다.
LG는 15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정찬헌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정찬헌은 지난 4월12일 경추 수술을 받고 재활 과정을 거쳐왔다. 올 시즌 1군 경기에는 한 번도 나서지 않았지만 퓨처스(2군)에서 1경기에 나와 컨디션을 점검했다. 지난달 27일 삼성과의 경기서 등판해 1⅓이닝을 던졌고, 무피안타 1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챙겼다.
시즌 막판까지 뜨거운 5강 경쟁을 벌이고 있는 LG는 정찬헌이 올 시즌 첫 1군에 등록되면서 든든한 '무기'하나를 더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32경기에 나와 3승6패5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52을 기록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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