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영(왼쪽)과 이선정/사진=대한배구협회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세대교체에 나선 김철용호가 강호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철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14일 베트남 빈푹체육관에서 열린 2016 아시아 발리볼 컨페더레이션(AVC)컵 조별리그 B조 중국과 1차전에서 0-3(17-25 14-25 16-25)로 패했다.
전력의 열세를 안고 나선 대표팀은 끈질긴 플레이로 중국을 괴롭혔지만 신장과 경험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강력한 세대교체를 외치는 김철용호의 대부분은 시니어 국제대회 경험이 없는 선수들로 꾸려졌다.
세계최강 중국과 대결에서 많은 결 보고 배운 대표팀은 15일 카자흐스탄과 2차전에서 대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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