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구단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손흥민(24ㆍ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골 폭죽을 터뜨릴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PL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 중 유일하게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한 손흥민은 1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구장에서 AS모나코(프랑스)를 상대로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를 벌인다.
손흥민은 과거 AS모나코전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최종전에서 AS모나코를 상대로 2도움을 올리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1일 열린 스토크시티와 EPL 4라운드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터라 손흥민의 자신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손흥민은 10월에 예정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도 득점 감각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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