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이하늬가 한복으로 이중 매력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지난 7일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달빛궁궐'에서 매화부인의 차갑고 매서운 목소리를 연기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하늬가 날카로운 눈매를 강조하며 시크한 이미지로 한복을 소화했다.
하지만 공식석상에서의 이하늬는 달랐다. 단아한 파스텔톤의 한복을 착용하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달비궁궐'은 창덕궁 속 환상의 세계로 떠나는 열세 살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어드벤쳐다. 이하늬, 권율, 김슬기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이하늬는 '달빛궁궐' 엔딩 크레딧에 흘러나오는 가야금 연주를 직접 했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해피 코리아] 롯데 팬 84% '야구 관람 자체가 행복하다'
한국스포츠경제, '야구와 행복'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