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11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전인지는 다음 달 6일부터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나선다. 전인지는 지난해 12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이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11월에 치러진 조선일보-포스코챔피언십이 국내 무대 마지막 출전이었다.
전인지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모습을 드러낸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이기도 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전인지는 에비앙 챔피언십과 레인우드 클래식 등 2개 대회를 치른 후 다음 달 3일 귀국할 예정이다.
전인지와 함께 하이트진로의 후원을 받는 김하늘(28)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할 계획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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