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K리그 선두 전북 현대를 이끄는 명장 최강희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반드시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p align="left">최 감독은 상하이 상강과 8강 2차전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 준비를 잘했다"며 "꼭 이겨 4강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p align="left">전북은 지난달 상하이와 8강 원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3일 홈 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p align="left">최 감독은 "90분 안에 끝내고 싶다"면서 "원정 0-0이 안 좋다고 하지만 원정에서 지지 않은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홈에서 절대적으로 강하다"고 자신했다.
<p align="left">반면 그라운드의 여우로 통하는 스벤 예란 에릭손 상하이 감독은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면 쫓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며 "그러나 선제골을 넣으면 우리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선제골을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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