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화 먹거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최근 개강,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약선 재료학 및 설계, 푸드 스타일링, 청도 식재료에 대한 이론 및 약선 요리실습 등 다양하게 실시된다. 청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 먹거리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관광음식 수요 증가를 대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승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군의 먹거리 산업발전은 물론 문화관광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