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로고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핑테스트가 68명 전원의 음성 판정으로 마무리됐다.
<p align="left">한국프로축구연맹은 KADA(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주관한 도핑테스트에서 검사에 임한 K리그 선수 68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p align="left">KADA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된 선수 중 무작위 추첨으로 68명을 뽑아 도핑테스트를 실시했다. 현장에서 채취된 시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서 분석 작업이 이뤄졌다.
<p align="left">프로축구 선수들에 대한 도핑테스트는 2009년 시작돼 올 시즌까지 8년째 시행 중인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올 시즌부터는 KADA에서 운영한다. 도핑방지 규정 또한 KADA의 방침에 따른다. 또 작년까지는 소변을 통해서만 검사를 했으나 KADA가 참여한 올해부터는 혈액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p align="left">KADA는 2016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의 남은 일정과 시즌 종료 후에도 지속해서 도핑테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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