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경/사진=LET 홈페이지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김인경(28·한화)이 2년 만에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정상에 섰다.
<p align="left">김인경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후벨라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치는 괴력을 뿜어내며 9언더파 63타를 작성했다.
<p align="left">김인경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벨렌 모소(스페인)를 5타 차로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p align="left">이로써 김인경은 2014년에 이어 2년 만에 대회 우승을 탈환했다. LET에서는 2009년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우승까지 통산 3승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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