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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방사성 제논 포집작업 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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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방사성 제논 포집작업 개시 外

입력
2016.09.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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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사장, 호찌민 당서기와 전략적 협력 논의

효성 조현준(왼쪽) 전략본부장(사장)이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딘라탕 베트남 호찌민 당서기와 만나 호찌민시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효성이 11일 밝혔다. 조 사장은 “효성은 향후 호찌민시와 석유화학 분야, 전력 기자재, 상하수도 처리, 도로 건설 등 인프라 분야와 전자지불결제 등 정보통신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교통부 장관, 베트남 석유공사 회장 등을 지낸 딘라탕 당서기는 “호찌민의 발전을 위해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사성 제논 포집작업 개시…이르면 13일 오전 결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5차 북한 핵실험을 확인하기 위해 11일 오전 9시부터 이동식 장비로 방사성 제논을 포집한다고 밝혔다. 원안위와 KINS는 9일부터 방사성 제논의 최적 포집 시간과 위치 파악을 위해 북한 핵실험 지역의 기류를 분석한 결과 11일 오후부터 동해안으로 일부 기류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안위는 “12시간 동안 시료를 모아 분석할 경우 빠르면 13일 오전 제논 포집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박동문 사장 “품질경영 올인” 선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박동문 사장이 최근 임직원에게 CEO레터를 보내 “품질은 기업 경쟁력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품질경영이 최우선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레터에 따르면 박 사장은 “기업 지속경영이라는 긴 항해길에 가장 먼저 배에 실어야 하는 것도, 가장 마지막에 내려야 하는 것도 품질이어야 한다”며 “모든 업무와 전략은 품질혁신에 기여하도록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달 말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1회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서 최고 영예인 골드어워드를 수상했다.

현대차 ‘2016 제네시스 아마추어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경기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2016 제네시스 아마추어 챔피언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6 제네시스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개최하는 첫 고객 초청 골프 대회로 총 100명의 고객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인 박세리 프로와 1개 홀 라운딩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12~23일 운영사무국 전화접수(1600-4561)를 통해 가능하다.

무역협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의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 13개 무역협회지역본부도 이날 각 지역 보육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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