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애. /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신지애(2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11일 일본 홋카이도 노보리베츠시 노보리베쓰CC(파72·6,750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스즈키 아이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대회를 끝냈다.
전미정(33)은 4오버파 292타로 공동 7위, 이나리(28)는 5오버파 293타로 공동 10위에 포진했다. 이보미(28)는 8오버파 296타 공동 14위에 머물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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