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우리은행은 위비플랫폼을 활용해 청년취업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청년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은행-청년희망재단,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을 이용해 청년희망재단의 취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청년희망재단에서 열린 '우리은행-청년희망재단,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 왼쪽)이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추진사업은 ▲취업특강, 일자리매칭, 청년전문가양성프로그램 등 일정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취업정보 서비스' ▲청년희망재단의 특강 멘토와 청년을 커뮤니티로 이어주는 '위비클럽 청년희망재단 멘토링서비스' ▲청년희망재단 일자리 사업에 대한 Q&A와 상담이 가능한 '상담서비스' ▲세계 24개국 216개의 우리은행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인턴 및 취업지원' 등이다.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위비뱅크-위비톡-위비마켓-위비멤버스로 연결되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의 장(場)을 마련해줌으로써 많은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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